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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 8월 회고
    회고 2023. 9. 8. 03:37

     

    🔔 서론

    분명 8월이 시작된지 며칠 안 된것 같은데 9월이 시작되었다. 8월부로 새로운 팀원들과 합을 맞춰보느라 금방 시간이 지난 것 같기도하고, 리액트 강의 학습에 치여 금방 시간이 지난 것 같기도하고 여러모로 어수선했던 것 같다.

    지난 7월 회고록(회고록이라 쓰고 반성문이라 읽기)에서 8월에는 능동적인 학습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스스로 피드백을 했었다. 지난 목표를 잘 수행했는지 이번 8월 회고록을 쓰면서 반성하는 기회를 가져보자. 1주차에는 지난 vue 학습의 마무리를 하는 단계였고, 2주차는 방학을 했었기에 3주차부터 시작한다.

    이번 글은 8월 한 달 동안 데브코스를 진행하면서 주차별로 배운 것, 느낀 점 그리고 아쉬웠던 점들을 토대로 성장한 것을 확인하는 겸 기록하는 회고글이다.


    🔔 3주차

    🎉 마참내 React!!

    드디어 기다리던(?) React 강의가 시작되었다. 여러가지 내용이 있었지만 그 중 핵심이 되는 내용을 꼽자면 react hook 사용법, storybook 그리고 컴포넌트의 이해와 활용이었다.

    다소 react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듣기에는 진도가 빠른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실로 유익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특히 storybook의 사용방법과 컴포넌트의 활용에 대해 주로 다루었다. storybook에 대해서는 솔직한 감상으로는 아직까지 좋은건지 체감을 못하고 있다. storybook을 써서 효과를 보지 못해서 그런걸까 새로운 것을 배웠지만 다소 아쉬운 부분이었다.

    컴포넌트의 활용의 부분에서는 react로 구현할 수 있는 컴포넌트들을 모두 구현하고 storybook에 등록시켜 컴포넌트 마다 스타일과 기능을 구현하고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상당히 유익한 내용이었다.

    3주차의 자세한 내용은 3주차 WIL로 따로 기록해 두었다.

    https://37degree.tistory.com/45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 8월 3주차 WIL

    🔔 서론 학습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터무니없이 더운 날씨에게 괴롭힘들 당하는 8월 중순, 드디어 데브코스에서 react과정을 시작하게 됐다. 아마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vue보다는 react를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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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주차

    🎃 custom hook

    3주차에서는 custom hook에 대한 내용이 주된 내용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은 react hook을 사용할 때 기본적인 hook (useState, useEffect, useCallback, useMemo 등등..)만 사용했었는데, custom hook을 배우면서 기존의 react hook을 조합하여 재사용 가능한 로직을 따로 hooks 폴더에서 관리하는 방식이 새롭고 흥미로워 custom hook에 대해 따로 공식문서를 다시 보며 학습을 진행하였다.

    🎊 effective typescript study

    그리고 effective typescript 책을 읽으면서 인상깊었던 내용을 공유하는 typescript 스터디도 새로 시작하게 되었다. 여러 멘토분들이 추천해준 책이기도 하고 주변에서도 어느정도 typescript를 학습했다면 다들 거쳐가는 도서길래 한번 시도해보았는데 상당히 책이 불친절..?하다고 느껴지는데 그래도 유익한 내용이 많아 끝까지 달려볼 예정이다.

    4주차의 자세한 내용은 4주차 WIL로 따로 기록해 두었다.

    https://37degree.tistory.com/46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 8월 4주차 WIL

    🔔 서론 어느덧 데브코스의 리액트 과정이 2/3가 지나가는 시점이다. 생각보다 내가 몰랐던 내용들에 많이 노출되고 있다는 즐거움 반, '내가 이렇게나 모르는게 많았는데 리액트를 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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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주차

    🎁 Team Project

    5주차는 물론 강의도 있지만 강의보다는 9월부터 있을 팀 프로젝트 준비를 했다. 사실 5주차 때 상당히 많은 고민과 걱정거리가 존재했다. 가장 큰 걱정은 현재 팀에서 팀장 역할을 맡고있는데, 개발적인 능력이 뛰어나진 않아서 팀장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까? 팀장을 내가 해도 되는걸까? 하는 걱정이었다. 물론 개발을 잘한다고 팀장의 자질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어느정도의 기본적인 개발 능력과 배경지식이 뒷받침 됐다면 회의를 진행하면서 조금 더 팀장의 역할이 수월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존재했다.

    두 번째 걱정은 기술부채다. 현재 프로젝트를 하면서 새롭게 사용하게 될 기술들이 여러가지가 존재할 것이다. next가 될 수도 있고, 상태 라이브러리, css 등등 여러가지가 있다. 괜히 새로운것을 시도했다가 제대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가 마치 이 기술스택들을 사용할 줄 아는 것으로 착각하는 '기술부채' 현상이 나에게도 일어날까봐 걱정이 된다. 물론 내가 그러지 않도록 공부를 열심히 하면 해결되는 문제다..

    아무쪼록 탈 없이. 아니, 잘 해내고 싶다 팀 프로젝트


    💊 총평

    내용에 포함되어 있진 않지만 5주차에 장현석 멘토님의 클린코드 특강을 들었는데 인상 깊었던 질문과 답변이 있어서 마음속에 새기게 되었다. 질문의 내용은 클린코드 강의 내용과는 크게 연관은 없었다. '신입 개발자가 최소로 가져야 할 기술의 역량은 어느 정도가 될까?' 라는 질문이었는데, 그에 대한 답변은 명확했다. '기술 가지 수에 집착하지말고 가진 기술의 깊이에 집착해야한다.'
    머리를 울리는 답변이었다. '다들 기술 스택을 add할 생각만하고, nested할 생각은 하지 못한다.' 라는 말을 덧붙이시면서 여러가지 상황들을 설명해주셨는데 과장을 하자면 이 대답을 들은 전후의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을정도로 가슴에 크게 와닿았던 답변이었다. 요즘들어 계속 새로운 기술들에 노출되고 있던 시기고 이걸 새로 또 배워야할까? 라는 의문점과 함께 회의감이 들던 시점이었어서 이 답변이 그간 하고있던 고민에 대한 충분한 대답이었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7월에 했던 8월 각오를 어느정도 실천하려고 노력한 흔적은 보여서 스스로 만족? 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정도면 노력은 했네' 정도로 위안을 삼고 앞으로 더 정진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갈수록 주변에서 함께 교육듣는 사람들은 성장하고 있고 잘하는 사람은 여기저기 널려있다. 이 바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끝없이 앞으로 나아가야 생존 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목적와 방향은 뚜렷하게 할 것

     

    💡 9월 각오

    완성도 높은 팀 프로젝트 결과로 보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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